강진군 틈새 소득 작목 참두릅육성
전남 강진군은 지난해부터 틈새 소득 작목으로‘참두릅’을 육성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유통되는 두릅 품종 중에 참두릅은 맛과 향이 좋고‘봄의 보약’이라 할 만큼 봄철 식욕을 돋우는 효과와 함께 춘곤증, 무기력증, 위장병, 당뇨병 등에 효과가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참두릅 수확에 들어간 도암면 김대열(46) 농가는 30,000m2 재배면적에서 올해 약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참두릅 재배 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까지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13농가 3.0㏊에 참두릅 묘목 3만주를 지원했고‘참두릅 주작목 배움교실’을 열어 관심농가와 재배 희망 농가에게 재배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포장, 유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목 연구회를 결성할 계획이다. 이동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참두릅은 깨끗하고 온화한 강진지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조기 출하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 선점에 유리하다”며 “지역농민들의 소득 작물로 정착되도록 교육과 행정지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