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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금) 한국문화의집 KOUS에서는 가야금 솔로이스츠 JUL의 작곡가시리즈 다섯 번째 공연인 ‘황병기, 금향(琴香)으로 전설을 짓다’이 펼쳐진다.
가야금 솔로이스츠 JUL(이하 JUL)은 세 명의 가야금 솔로이스트로 구성되었으며, 한국 창작 가야금의 아카데미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해석을 통해 숨겨진 레퍼토리의 발굴과 확장에 힘쓰고 있다.
<황병기, 금향(琴香)으로 전설을 짓다>에서는 가라도, 남도환상곡, 달하노피곰, 새봄(춘설), 차향이제, 하마단 등 총 여섯 곡을 연주한다. 이 곡들은 황병기 작품 중에 가장 잘 알려지고 대중적인 곡인 침향무, 비단길과 같은 곡들과는 다른 음악적 특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으로, 학구적이면서도 세련된 JUL의 연주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티켓은 전석 1만원, 예매 및 문의는 ㈜문화기획통 02)786-14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