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재난안전관리과는  11일 “한달에 식권 1매(3,000원)이상 기부하기”로 모아진 성금으로 소외 계층인 중리동 홍순태(78세), 이만수(77세)에게 이천쌀 20㎏을 각각 전달.

이 후원 활동은 지난 2월 “어려운 경제여건하에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직원들과 자유롭게 토론한 결과 제안된 것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금을 모아서 소외 계층을 후원하는 뜻 깊은 활동이다.

관리과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이번 후원 활동은 단발적인 행사가 아닌 매월 지속적으로 전 직원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