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전남 장흥군의 수목원들이 각양각색의 봄꽃 축제 소식을 알리고 있다.
장흥군 용산면에 위치한 하늘빛수목원에서는 지난 9일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튤립축제가 이어지며 수목원 내에는 2만 평방미터 규모의 형형색색 튤립이 만개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가족단위 체험으로는 승마와 봄꽃 심기 등이 마련되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눈과 몸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천관산 자락에 자리잡은 정남진수목원은 20만 평방미터 규모로 18개의 전문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원 내에는 다채로운 봄꽃과 조경수로 꾸미고, 편의시설, 산책길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온가족이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은 따뜻한 기후의 영향으로 갖가지 봄꽃이 어느 지역보다 화려한 자태를 자랑한다”며, “깊은 봄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가족과 함께 장흥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