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인천시, 한국수자원공사과 함께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1주년 기념행사로 지난 15일 오후 3시 경인아라뱃길 유람선에서 서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인천시민 등을 비롯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딩 보트(Reading Boat)’행사를 성황리 개최하였다.
서구립 합창단의 중창공연과 사회를 맡은 탤런트 최재원이 작가, 서구청장과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소통에 대한 대화의 장도 열렸다. 또한, 책읽는 도시 서구를 알리기 위한 참여자의「범시민 도서기증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2,000여권의 도서를 기증받았다.
강연 후에는 경인아라뱃길(아라인천여객터미널~아라김포여객터미널)내 수향8경을 관람하며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아라뱃길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인문학강연에 대한 관심이 점점 많아져 서구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강구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