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해 협소하고 노후돼 이용률이 낮았던 낙성대동 봉천청소년독서실을 새롭게 꾸며 문을 연 싱글벙글교육센터 내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직업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외둥이가 많은 점을 감안해 전문직업인과 대학생이 초·중·고 각급 학교로 방문해 학생들의 멘토가 되는 ‘진로특강’도 운영한다. 경험자로부터 적성과 직업의 관계, 학습방법과 전공의 선택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가장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학부모들을 대상으로는 ‘학부모 진로코치 아카데미’를 운영해 자녀를 위한 진로코치단을 양성하고 있다. 아이들이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창의력과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부모의 역할 등을 배우게 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호기심을 키우고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돼 지난해 학생, 학부모 등을 포함해 2만 3천여 명이 참여하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기업체뿐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낙성대동 싱글벙글교육센터 벙글동 3층에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단,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873-881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