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 허덕이던 조선협력업체 대표 음독 자살
자금난에 허덕이던 조선소 협력업체 대표가 조선소 내에서 농약을 마시고 자살한 사건이 지난 21일 발생했다.
최근 조선소 불황이 이어지면서 협력업체도 자금난에 시달려 오고 있는 가운데, 경남 통영시 광도면 안정의 한 조선소 협력업체 양모(59) 대표가 신변을 비관해 유명을 달리하게 됐다. 이 협력업체는 조선소 내에서 도장 등 일을 하는 외주업체로 1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고인은 통영서울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졌으며, 발인은 4월 2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