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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푸소체험, 성공괘도 진입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 401명 푸소체험 가져
등록날짜 [ 2016년05월02일 11시02분 ]

강진 종합운동장이 푸소체험을 마치고 집결하는 학생과 농가로 북적인다. 줄이어 떠나는 버스를 향해 정(情)을 담은 농가주들의 마지막 손인사가 장관을 이룬다.

지난 27일부터 28일 이틀간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 401명이 푸소체험을 다녀갔다. 지금까지 체험을 다녀간 학교 중 최다 인원이다. 400명이 넘는 학생을 맞이하기 위해 푸소체험 전 농가가 총 동원 됐다.

인솔을 맡은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허재준 선생님은 “많은 인원이 오는데다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밝은 얼굴로 돌아오는 학생들을 보니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다”며 “2박3일 일정으로 학생들과 다시 찾아올 것”을 기약했다.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광주권 소재 특성화 고등학교 체험 예약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 된다. 400명 이상 대규모 인원이 성공적으로 체험을 마치며 군은 푸소체험이 성공 괘도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농촌이 가진 특유의 감성과 정(情)을 모티브로 농가와 도시민이‘인연’을 만드는 푸소체험은 다녀간 많은 체험객들로부터“편안하고 따뜻한 미소와 어머니 손맛”으로 높은 만족도 자랑한다.

28일 기준 50여개 팀 7천2백여 명 체험이 예약되었으며, 나들이 하기 좋은 5월과 6월 수확의 계절인 9월과 10월은 일찌감치 전 일정 예약 마감이 임박해 원하는 시기에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푸소체험을 통해 우리 농촌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군민 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에너지를 보았다”며 “푸소체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강진을 찾으면서, 침체되고 무력한 농촌의 이미지를 벗고 젊음으로 생동하는 농촌,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농촌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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