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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칼럼>향리(鄕里)단체, 사무국장의 행동에 대한 훈계(訓戒)

모 유교대학 평생교육원의 설립과 운영에 대한 쓰나미현상을 바라보며
등록날짜 [ 2016년05월07일 15시08분 ]

 미국은 물론 한국사회에 까지 큰 영향을 미친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쓸데없는 걱정'이란 글에서 사람이 하는 걱정 중 절대로 발생하지 않을 사건에 대한 걱정이 40%,
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한 걱정이 30%,
별로 신경 쓸 일이 아닌 작은 것에 대한 걱정으로 22%,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에 대한 걱정이 4%,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사건에 대한 걱정이 4%라고 밝혔다.

결국, 사람들은 96%의 불필요한 걱정 때문에 기쁨도, 웃음도, 마음의 평화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다음 이어가는 필자가 바라본 어느 단체에서 실제로 있었던 실화(實話)를 배경으로 반대파의 무리들이 그 얼마나 ‘쓸데없는 걱정’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낱낱이 살펴보면서 위대한 노먼 빈센트 필 박사의 연구결과와 대입해 보면 참으로 인간사가 별 것도 아닌 걱정과 근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걸 금방 깨달게 될 것이다.

- 모 유교대학 평생교육원의 쓰나미현상
난리법석이다. 자기 설자리가 없어지니까 더 안달이라며 저 위에서 2~5수 돌아가는 판을 내려다보는 어른들은 이미 모유교대학평생교육원 사태를 평가절하한다. 반대파의 건의서고 뭐고 개의치 않겠는다는 것!!
그러나 안달이 난 아랫것들의 근심걱정은 실로 대단한 흐름을 조성하고 있다. 그중에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모 국장의 처신을 가히 상상초월이다.

- 모 국장의 기상천외(奇想天外)한 발상과 행동
1. 소속 국장으로서 향교의 최고 어른인 전교를 모시려면 이중인격처세자라면 유생으로서도 자격박탈이고 국장으로서도 자격, 품격미달이다.

왜, 궁정동 사건으로 차지철실장이 죽었는지 똑똑히 알아야 한다. 대통령 앞에선 고양이 앞 쥐새끼처럼 굴다가 대통령이 없는 곳에서 안하무인이 되니까 나라가 뒤집히고 결국은 총에 맞아 죽은 것이다!!

2. 모 유교대학평생교육원 설립신청에서 운영까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담당국장이라면 차선책(次善策)으로 전교를 설득해 행위자의 부당성에 맞서야지 ‘전교나 이사장은 이미 면밀한 검토 끝에 법적용이 안 된다는 사실로 더 이상 문제 삼지 않으려하는데 유인물에 서명 날인해 동참하고 반대파를 편드는 불순한 의도를 갖고 있는지 그 인성을 모르겠다’고 말한다.

3. 사람들은 그것도 유림의 세계에서는 무조건 연장자(年長者)라고 국장의 직책을 갖고 있다고 표리부동(表裏不同)한 사람을 이유를 불문하고 대접하려지 않는다.

4. 거듭 강조하건데 이러한 이중인격자는 유림을 관리할 국장으로서 자격도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이 국장의 성격이 밝혀진 이상 모든 직을 내려놓고 나가라고 지금 이 곳 유림의 세계에서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5. 모유교대학평생교육원을 설립주도한 자를 향교정관이나 학칙으로 제명 못하게 되면 서명날인한 사무국장이라면 마땅한 책임이 따를텐데 이 부분도 초미의 관심거리이다.

6. 믿음과 신뢰가 없는 특히 사무국장이고 이사들의 상임이사라면 상황을 그 누구보다 더 잘 알아서 판단했어야 하나 이러한 사태에 정확한 판단도 없이 서명날인했다면 이 사람이 바로 인간 말종의 표본이다!!

7. 아마 국장직에 대한 도전의 신호로 받아들인 결과일거라고 주변에서 더 수근대지만 실지로 업무처리나 하는 일을 보면 참으로 한심스럽다고 말을 전하기도 한다.

- 처신중 설자리와 앉을자리를 알아야
끝으로 정리해보자면 상임이사자리는 자리도 국장직을 수행하고 있어서 주어진 작책인데도 불구하고 반대파를 다독거려야 할 사람이 오히려 부하뇌동하며 전교나 이사장과 뜻을 달리해 서명날인했는 건 이런 사람이야말로 유림의 세상에서 가장 먼저 퇴출해야할 ‘퇴출 1호’인 것이다.

이처럼 인간은 아무 일도 아닌 경우에 나서서 표적이 되기도 하며 설자리와 앉을 자리를 몰라 곤경에 처하기도 한다.

다만 이 또한 ‘쓸데없는 걱정’의 범주에 속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처신을 똑바로 잘 판단하고 현명히 처신한다면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에 대한 걱정이 4%,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사건에 대한 걱정이 4%’에서 전전긍긍(戰戰兢兢)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오늘의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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