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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라면 이제는 ‘학교폭력 근절’이라는 말이 우리 사회에서 묻혀 질 법도한데, 아직도 일면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의 담대함이나 학교폭력 가해연령층의 어려지는 나이 추세는 학교, 경찰, 학부모들은 물론 우리 사회 모두를 긴장시키고 있다.
학교폭력 근절을 위하여 경찰은 학교폭력신고상담센터 117 · 휴대폰 문자 #0117 · 인터넷Wee센터 고민상담 비밀게시판을 운영하는 등 학교 폭력의 피해를 치료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또한 학교전담경찰관을 전국적으로 배치, 117 신고센터나 SNS 등을 통해 접수 상담 및 학생 · 학부모 · 교사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면서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전반적인 인식수준이 개선되어 2014년 4만8천명에서 2015년 3만4천명으로 피해 학생이 감소하였다. 하지만 아직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이 있고, 그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는 점은 사회적인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2015년 교육부에서 실시했던 제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이 초등학생 1.4%, 중학생 0.7%, 고등학생 0.5%로 학교폭력 가해연령층이 낮아지는 변화추세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되기만 하다.
이러한 학교폭력 가해연령층이 낮아지는 것은 PC나 스마트폰의 쉬운 접근성에서 착안 할 수 있겠다. 현재는 과거와 달리 무분별한 정보에 쉽게 접근 할 수 있으며, 정서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한 아이들은 여과되지 않은 정보를 받아들여 잘못된 지식과 행동방침으로 발전되기 까지 한다. 이에 학교와 가정에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무분별한 정보의 바다에서 조난당한 아이들을 빠르게 구조해 내는 것이 시급하다.
학교폭력 가해자들의 어려지는 연령추세와 아직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 피해학생들을 고려해 볼 때 하루 빨리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로 생각될 수 있지만 학교폭력사건은 여타의 사건과는 달리 학교라는 특수성과 아직은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하여 상처 받기 쉬운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사건의 접수, 처리단계, 조사과정이 조심스럽기만 하다.
우리는 학교폭력 근절에 있어 교육당국은 물론 대국민동참을 통한 진실한 협동과 사랑만이 학교폭력을 뿌리 뽑는 가장 근본적인 예방책이며 우리 아이들에게 밝고 아름다운 학교를 제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