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과천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활성화 및 자매결연도시 도서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자매결연 도시간 책 기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
첫 단계로 도서관은 지난달 ‘남영시도서관 도서 기증사업’으로 모아진 도서와 직접 구입한 도서 등 총 108권을 남영시립도서관에 기증했다.
이에 남영시도서관에서도 최근 고전분야 도서『老子』,『孟子』등과 문학분야 도서『四書五經』,『綠城星光』외 30종, 예술분야 도서『畵的故事』외 40종, 역사분야 도서『中華上下五千年』외 33종을 기증했다.
또, 의학분야 도서『本草綱目』5종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 108권과 DVD, CD 등의 비도서 6종을 정보과학도서관에 기증, 영어책을 비롯해 중국책 등 해외 도서들을 다양하게 구비하게 되었다.
기증받은 중국 도서는 현재 도서관 3층 문헌정보 2실에 마련된 중국남영시 도서기증코너에 비치, 중국도서를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
한편, 정보과학도서관은 기증받은 도서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해리포터시리즈, 반지의 제왕, 에라곤, 나니아연대기 등 인기서적은 물론 미국의 유명출판사인 스콜라스틱 북클럽의 시리즈물, 애플트리 시리즈, 영어 운율을 살린 동화책으로 유명한 닥터 수스 시리즈 등 다양한 영어책을 구비하고 있다.
라도민 도서관장은 “중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정기적으로 와서 책을 보거나 빌려가는 시민들이 상당수 있다”며 “해외 자매결연 도시와의 도서 기증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