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교육을 포함한 업무 지도점검과 함께, 시민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위해 가족관계등록신고시 첨부서류 등 필수 안내사항을 포함, 포켓형으로 발간된 안내책자를 배부한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출생, 사망, 혼인, 이혼 개명 등 실생활과 밀접한 가족관계등록 신고와 관련된 처리절차 및 신고방법이 상세히 수록되어 있어, 관공서 재방문에 따른 민원 불편사항 해소로 민원서비스 개선에도 도움을 줄것으로 보고 있다.

가족관계등록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과 신고 사건별 안내사항(신고자격, 첨부서류 등), 각종 신고절차 및 후속 조치사항에 관한 안내를 비롯해, 민원24, 도로명주소, 안심상속·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에 대한 안내사항도 포함되어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최준미 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 편의시책을 발굴하는 한편, 현재 추진되는 시책을 신속·공정하게 운영하여 민원인의 권익향상과 시민중심의 민원행정이 구현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