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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고양시가 공릉천과 창릉천변에 서식중인 위해 외래식물 제거사업에 총력을 다 할 계획.
시에 따르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일거리 나눔 사업의 하나인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환경부에서 지정한 단풍잎돼지풀 등 위해외래식물 제거사업에 예산 약14억원, 1일 총 400명의 희망근로자를 공릉천과 창릉천변 집중서식지에 투입하여 개화기 이전인 8월말까지 관내 하천, 공터 등에서 자라나는 위해외래식물을 제거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릉천변에서 지난 5일부터 약130여명이 제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차로 15일부터 250여명을 추가로 공릉천과 창릉천에 배치하여 제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사업에 참여한 김광자(토당동)씨 등 희망근로자들은 “더운 날씨에 밖에서 일하는 것은 힘들지만 희망근로 사업이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자연을 보호하고 우리후손들에게 물려준다는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의욕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과 별도로 예산 5천만원 (도비30%,시비70%)을 확보하여 사업자를 선정공모 후 집중서식지에 대한 제거작업을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과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
시 관계자는 “한번의 제거 활동으로 서식하고 있는 외래종을 말끔하게 없앨 수는 없지만 토종식물을 보전하고자 하는 우리 모두의 꾸준한 노력이 더해진다면 언젠가는 그 결실이 보여질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