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지난 14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34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남구청 양궁팀 정성원 선수가 16일 리커브 개인전 3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성원 선수는 2013 아시아 양궁선수권대회 금메달, 전국체전 금메달 등 국내외 각종대회에서 입상하고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개최하고 후원하는 양궁대회에서 우리 구 양궁팀 선수가 입상하여 매우 기쁘다며, 양궁대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우리 양궁팀 또한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체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청에서는 양궁팀을 199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리커브와 컴파운드에 선수 5명이 출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