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표고버섯 재배 선진지 견학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0일 관내 표고재배 임업인과 재배희망자 등 11명을 대상으로 표고버섯 재배 선진지 견학을 했다.
토마루 영농조합법인 김민호 대표는 2013년에 표고버섯재배를 시작하여 판넬재배사 3동, 비닐하우스 재배사 4동에서 연간 32톤의 표고를 생산하고 있다. 김민호 대표는 고품질 표고생산만이 표고재배의 성공열쇠라며 품질 좋은 표고생산을 위한 표고톱밥배지 자가 생산 기술과 자신만의 표고재배사 설계방식 및 냉난방시스템 노하우를 전해주었다.
기찬표고 주광옥 대표는 이제는 품질이 상향평준화가 되었다며 판로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광옥 대표는 국도 2호선 옆에 위치한 농장의 장점을 살린 직거래와 하나로 마트, 공판장 등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여 표고를 납품하고 있었다. 또한 기존 비닐하우스 위에 추가로 차광막을 설치하여 온도를 낮추는 노하우 등을 전해주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견학이 관내 표고버섯 농가들 간에 재배기술 및 판로 확보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표고버섯 유통‧판매 선진기법과 애로사항 및 경제성에 대해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표고재배 농가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관련 견학과 교육의 기회를 충분히 마련해 표고재배농가의 경쟁력을 키우고 임업 소득을 증진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