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연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과 시원함을 선사하기 위하여 시내 주요 도로에 물뿌리기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이상 고온 현상이 빈발하고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지난 달 7월 25일부터 시내 주요도로(백강로, 충효로 등 7개노선)에 살수작업을 하고 있으며 폭염이 누그러질 때까지(8월 말)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표면 변형,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하여 시에서는 도로 파손부위를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순천시에 따르면 폭염주의보, 경보 발령 등 여름철 폭염기간 동안 기상상황에 따라 주기적으로 물을 뿌려 도시열섬효과 저감 및 시가지 미세먼지 제거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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