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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상남동 소재 아름다운 길의원(길 흉부외과 창원지점)이 창원시와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및 의료보호 1 2종 차상위계층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하지정맥류 시술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시와 아름다운 길의원은 18일 오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이상균 부시장과 김경현 원장 등 병원관계자, 보건소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지정맥류 환자 무료시술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서에 따르면, 하지정맥류 무료시술은 월 5명 년 60명 정도 시행하게 되며, 대상자는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창원시보건소에서 선정하게 되며 의사진료 및 상담 후, 수술금기자(활동성이 저하된 고령자, 2차성 정맥류 등)가 아니면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현재 하지정맥류 환자는 성인의 약 20~30%를 차지하고 있으나 무료시술대상자가 월 5명으로 한정되어 있어 수술희망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창원시에서는 선착순으로 수술 대상인원을 확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아름다운 길의원 흉부외과 전문의사인 김경현․김기봉원장은 “하지정맥류 시술 1000회를 기념하고 또한 평소 하지정맥류에 의해 고통을 받으면서 경제사정으로 수술비가 없어 수술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생각해오다가 이번에 사회 환원 차원에서 창원시와 무료시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 이 부시장은 “창원시 의료인중 지역시민 보건증진을 위해 의료봉사에 대한 깊은 뜻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다”고 밝히고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다른 진료과목으로도 확산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