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작물 가뭄극복 3탄
전남 강진군은 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가뭄 해갈시까지 농작물 가뭄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16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틀간 군 산하 전 공무원들이 관내 담당마을에 일제출장하여 농작물 가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그결과 콩, 고추, 깨 등 57ha 규모의 밭작물 및 과수 등 농작물이 시든 것으로 파악. 농가가 자율적으로 스프링클러 등 장비를 활용하여 급수를 실시하도록 지도했으며 관정, 양수기, 급수차량 등 시설·장비를 총 동원하여 살수와 관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17일에는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수철 부군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 및 폭염대비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강진원 군수는“연일 35도를 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만간 많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에 밭작물 및 과수에 가뭄 피해 발생이 예상된다. 가뭄 해갈을 위해 전 공직자가 단계별 가뭄대책을 적극 추진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