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통영에 출현
이번에 발견된 밍크고래는 6월 19일 소매물도 인근 해역에서 신고자 박모씨가 조업 중에 발견하여 인근 통영파출소에 신고했다.
혼획된 밍크고래는 총길이 4.7미터, 몸통둘레 4.6미터로 창살 등 고의적인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밍크고래는 통영수협 위판장에서 1,650만원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통영 인근해상에서 쇠돌고래류인 상괭이 40여마리가 혼획 발견되는 경우는 자주 발생하였으나 4.7미터 가량의 밍크고래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연안 해양환경이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통영/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