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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여름방송학교 수료생찾기 나서

1980년초 KBS방송국서 '아버지'하는 주제로 공모 해

등록날짜 [ 2016년10월01일 11시57분 ]

1980년초 KBS방송국에서 '아버지'하는 주제로(원고지 20매 분량) 텔레비젼 방송을 통해 전국에 수습방송작가지망생을 공모했다.

이 수습방송작가 지망생 30여명이 당시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2개월여 받고 ' 제2회여름방송학교' 기념촬영을 했으며 당시 수료생에 원고지120매 분량의 과제가 주어져 일부가 방송작가로 등단하기도 했다.

지금은 KBS방송국산하 교육관에서 별도로 방송작가지망생을 위한 유료교육이 진행되어 그 맥이 끊어져 있고 KBS방송국에서도 그 흔적조차 찾아 볼 수 가 없어 본지에 그 당시 ' 제2회여름방송학교' 수료생 중 한사람이 제보해 와 추스려 1일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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