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7일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학습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수능이 가까워 질수록 수험생들은 수면시간을 줄이고 입시 공부에 더 집중하는 경향을 보인다.
국내 최초 특허 출원 된 수면 어플 '슬립셋'이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소재 고등학교 3학년생 200명을 대상으로 수험생들의 수면의 양과 질에 대해 조사했다.
하루에 평균 몇시간을 자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8%(76명)가 5~6시간이라고 응답해 1위를 기록했고, 이어 4~5시간을 잔다는 대답이 30%(60명)로 조사됐다. 6~7시간을 자는 수험생이 15%(30명), 3~4시간을 잔다는 대답은 10%(20명)로 집계됐다.
내 수면의 질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수면의 질이 좋다는 응답이 불과 8%(16명)였고, 보통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0%(20명)로 나타났다. 반면 82%(164명)가 나의 수면이 질이 낮다고 응답했다.
최신 생물학회지(the Journal Current Biology)에 게재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수면 중에도 뇌는 복잡한 자극을 처리하며, 깨어나선 그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린다고 한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단어를 듣고 그 종류를 구분하게 했다.
동물인지 사물인지, 진짜 단어인지 만들어낸 단어인지를 버튼을 눌러 표시하게 한 것이다. 익숙해지면 참가자들에게 이를 잠이 들 때까지 계속하는 게 실험의 과정이었다. 잠이 든 후에 새로운 단어를 대상자에게 들려 주었는데, 잠이 든 상태에서도 뇌는 단어에 따라 우측 또는 좌측이라고 신체가 반응하도록 일을 계속 수행했다. 뇌는 잠이 든 상태에서도 끊임없이 정보를 처리하고 있었던 것.
버클리 대학의 2007년 연구에 의하면 수면은 창의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마치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 처럼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하거나 새로운 방식의 수학적 풀이 등 전혀 무관해 보이는 것들 사이의 연결을 떠오르게 한다는 것이다. 잠에서 깨는 순간에 아주 무관해 보이는 개념 사이의 연관성을 깨달을 가능성이 33%나 높다고 연구팀은 발표했다.
이렇듯 충분한 수면은 수험생들에게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수능을 일주일 가량 남겨둔 시점에 공부를 더 하기 위해 잠을 줄이거나 갑자기 늘리는 사람도 있다. 전문가들은 잠자는 습관을 갑자기 바꾸면 깊은 잠에 못 들어 오히려 역효과를 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수면 습관의 변화가 갑작스러우면 수면의 패턴이 깨지고 깊은 잠을 잘 수 없게 된다. 깊은 잠에 못 들면 그 자체로 기억력이 떨어지고 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루 6~7시간은 자도록 하는 것이 좋다.
수능 일주일을 앞두고 수면 관리로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수면 건강 어플리케이션 ‘슬립셋(SLEEP SET)’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슬립셋은 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사고력과 학습능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백색소음이 내장되어 있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단기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개발사인 ㈜티켓투라이드(www.ttoride.com유장선 김경민 공동 대표) 측은 밝혔다.
‘슬립셋’은 단순히 백색소음을 내는 기존 수면 관련 어플과 달리 개인의 수면 패턴을 분석하고 나에게 맞는 수면사운드를 추천해준다. 나만을 위한 수면 사운드를 추천해 주는 시스템은 전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
나만의 수면 데이터는 평소 자신의 수면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훌륭한 지표가 된다. 수면패턴을 분석하는 기술은 스마트폰 안의 중력 센서와 가속도 센서를 활용해 정교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또한 내장된 수면 패턴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매일매일의 수면 상태에 따라 수면의 질을 파악해 준다.
슬립셋에 내장된 약 100여 종의 숙면사운드는 모두 적정 주파수 스펙트럼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거친 후 최소 100여 차례 이상의 실제 반복청취 테스트를 마쳤다. 최근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ASMR(자율감각쾌락반응)등의 사운드가 내장되었고 바이노럴비트가 탑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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