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사장 김정래)는 4일 남구청을 방문해 『장생포 새뜰마을 사업』의 공공기관 연계·협력사업 시행과 관련하여 장생포경로당, 장생포부인회경로당 등 사업구역 내 주민공동이용시설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김준일 한국석유공사 경영관리본부장, 방성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하였으며, 한국석유공사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장생포 새뜰마을 사업』구역 내 경로당 2개소에 안마의자, 온열안마침대, 공기압마사지기 등 9백만원 상당의 건강보조기구를 지정기탁 했다.
『장생포 새뜰마을 사업』은 낙후된 장생포 마을의 주거환경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구청과 울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석유공사에서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많은 장생포 지역에 한국석유공사의 건강보조기구 지원으로 장생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협력으로 『장생포 새뜰마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