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와 경북 울릉군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문화, 관광, 역사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약속한다.
시는 오는 25일 울릉군을 방문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 우의를 돈독히 하기로 하고 협정을 체결.
시와 울릉군의 자매결연은 지난해 10월 삼척에서 열린 ‘2008 삼척 동해왕 이사부 역사문화축전’과 관련해 협의가 오가기 시작한 후 양측이 역사문화교류협의와 자매결연 실무협의차 서로 방문하면서 본격화되었고, 지난 4월 울릉군이 자매결연 의향을 삼척시에 전하면서 성사되었다.
시와 울릉군은 이사부 장군이 삼척에서 출항해 옛 우산국이었던 울릉도와 독도를 신라영토로 귀속시켜 역사적으로 인연이 깊은 만큼 이사부 장군의 해양개척정신과 기상을 바탕으로 앞으로 문화, 관광, 역사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특성을 활용해 역사문화탐방이나 특산품 직거래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민간단체 교류를 확대해 주민들 간의 친목 도모와 공감대 형성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매결연 체결 이튿날인 26일 오전에는 독도 부근 해역에서의 다양한 해양조사와 민간인 활동을 지원하는 160톤급 선박 ‘독도평화호’의 취항식이 열려 이번 자매결연의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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