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중증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The 편한세상’ 홈페이지(http://편한세상.org)를 구축하고 모바일 앱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들은 음식점 등을 이용할 때 시설 내 장애인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 관련 정보를 파악하지 못해 해당 시설에 전화를 걸어 확인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에, 광주시는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지난해부터 (사)광주지체장애인협회와 ‘더편한세상’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개발에 들어가 음식점 1만여 곳을 전수 조사해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를 담았다.
‘더편한세상’은 광주지역 일반음식점에 대해 ▲지역별 ▲메뉴별 ▲출입구 경사로ㆍ장애인 화장실ㆍ입식형 식탁ㆍ장애인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별로 검색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앱에서는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한 ‘내 주변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우선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는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 ‘더편한세상’을 검색해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은 구글 Play스토어에서 ‘더편한세상’을 입력하면 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
광주시는 오는 9월까지 문화,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정보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광주지체장애인협회 최남규 회장은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해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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