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3일(금) 광희고 학생들로 구성된 사랑의 집 고치기 동아리 「한빛해비타트」 25명의 학생들이 나안 1길 15-2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박00)댁을 방문, 그동안 집수리를 하지 못해 불편하고 힘들게 지내온 어르신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희고 학생들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한다는 소식에 교장 및 학부모 5명, 강원도 해비타트 회장, 해군1함대사령부 정비팀 직원 5명 등이 참여하여 보일러실 수리, 노후된 샤시(창문)교체, 고장난 집기교체, 집안 및 집주변 대청소 등을 함께 실시하였다.
이에 독거 어르신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한 어린 학생들과 봉사활동에 함께한 참가자에게 따뜻한 음료를 건네는 등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고 북삼동 주민센터에서는 간식을 마련하여 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