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소방서(서장 서갑재) 사랑나눔회는 지난 25일 통영,고성지역 소년소녀 가장세대 13명에게 2009년 2/4분기 장학금 200여만원을 전달하고, 주택 내 전기 가스 등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관내지역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2003년부터 조직한 통영소방서‘사랑나눔회(회장 유길도)’는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정 후 고교 졸업시까지 연4회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무한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서갑재 서장은“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와 마음이 자랑스럽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제,고성,통영/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