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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테오 엘 삼보아가(Theo L.Sambuaga, 골카르당) 국회의원을 단장으로 한 인도네시아 정계 대표단이 28일 안산시(박주원 시장)를 방문했다.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14명과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수행원 등 41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시 외국인주민센터를 방문해 전태헌 부시장의 영접을 받았던 것.
이번 대표단 방문은 국내 취업을 마치고 귀국한 자국 근로자들로부터 시의 외국인지원정책에 대한 찬사를 접하고 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음 달 8일 대선을 앞두고 부재자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부시장은 박 시장을 대신한 환영사를 통해 “안산에 거주하는 1,400여 명의 인도네시아 국민은 대부분 산업현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들로 매우 성실하고 유능해 안산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대표단의 방문이 양국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보가와 단장은 “이번 방한은 여러 가지 일정이 예정되어 있으나 인도네시아 근로자 등 국민을 만나기 위해 가장 먼저 안산을 방문했다”며 “안산시의 지원과 배려에 특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표단 일행은 이어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안산시의 인도네시아 등 외국인에 대한 지원정책 등 현황 청취와 시설을 돌아보면서 깊은 관심과 큰 호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시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외국인정책이 국내 취업 외국인 근로자 등을 통해 점차 자국으로 알려지고 있다”면서 “시의 외국인정책이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방외교의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