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지난 26일『드림 키즈 오케스트라』 단원 등 문화 소외계층 45명의 아동과 함께 C&M 경동케이블TV가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의회가 주관하는‘사랑의 멜로디’음악회 문화나들이를 떠났다.

단원 등은 하남문화예술회관(경기 하남시 덕풍동) 검단홀에서 국내 정상급‘코리아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롯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레오폴트 모자르트의‘장난감 교향곡’, 조지 거쉬인의‘랩소디 인 블루’클라우스 바델트의‘캐리비안의 해적’, 클래식 메들리(15곡)와‘동요 모음곡’등 다수의 명곡을 김남윤 상임지휘자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업의 사회 문화공헌의 일환으로‘사랑의 멜로’음악회 행사를 주최한 C&M 경동케이블TV 신성환 대표는“ 지역 케이블TV 사업자로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유치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과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려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신 대표는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시켜 주고자 특별히 초청한『드림 키즈 오케스트라』에게 악기구입 후원금 100만원을  시 동부희망케어센터로 지정 기탁.

남양주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어려운 가정환경이 감성적 소외로 연결되지 않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예술적 잠재력을 증진시키고, 가족이 함께 하는 주말 여가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7월 4일‘드림 패밀리 합창단’을 창단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