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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강진 방문의 해’네덜란드도 함께 나서

자매도시 ‘하멜의 고향’호르큼시, 강진 찾아 ‘방문의 해’응원
등록날짜 [ 2017년02월13일 00시25분 ]

강진군 자매도시인 네덜란드 호르큼시 관계자들이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을 홍보하고 상호 내실있는 교류를 위해 온 것으로 하멜 표류기로 널리 알려진 헨드릭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 호르큼시는 지난 1998년 강진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하멜과 관련된 물품 등을 상호 기증 및 전시하는 등 문화 교류를 통해 두터운 우애를 다지고 있는 도시이다.

 

이번에 강진을 방문한 에버트 반 스프라켈라 호르큼시 교류담당 및 하멜기념관장은 자매도시 강진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이미 수차례 강진을 방문하면서 강진군 병영면 하멜촌 조성에 대한 연구 자문을 했다.

스프라켈라 하멜기념관장은네덜란드에서 호르큼시를 비롯한 인근 도시 및 각종 문화 전시회에서 강진의 청자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1년 사이에 더욱 새로워진 강진을 경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감성여행의 1번지 강진을 네덜란드에 더 자세히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호르큼시는 올 6월 벨드하위젠 시장을 단장으로 해 도시계획과 홍보 및 경제 분야 공무원들과 함께 무역 사절단을 꾸려 강진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는 그동안 이뤄졌던 문화교류에 이어, 자매도시내 특화사업에서의 소득이 이뤄질 수 있는 교류로써 방법을 꾀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함께 상호 이익을 동반 추구할 수 있는 새로운 교류의 시작으로 판단, 강진군은 네덜란드 호르큼시와 다각도로 협의중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멀리 네덜란드에서 반가운 친구가 향후 강진 발전을 위한 큰 선물을 가지고 오셨다. 6월에 있을 무역사절단의 강진 방문에서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네덜란드와 향후 정기적 상호 도시 방문과 청자 전시판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매도시간의 내실화 있는 교류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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