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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골 발표, 誤報로 밝혀져

세월호 실은 반잠수식 선박 30일 전후 목포신항으로 출항시킬 예정
등록날짜 [ 2017년03월29일 09시27분 ]

 - 세월호에 뚫은 배수구에 설치한 망에 손상이 있어 유해 유실 가능성 우려.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28일 오후 4시 30분경 발표한『세월호 인양 선적 반잠수식 선박 간판위에서 28일 오전 11시 25분 유골발견 』이라는 보도 자료는 잘못된 보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DNA 분석팀」이 28일 오후 7시께 진도 서망항에서 출발 세월호 인양 선적 반잠수식 선박으로 긴급급파 되어 1차 육안 현장감식결과『28일 오후 8시59분경 국과수 검증결과 동물뼈 7점으로 확인됐고, 신발은 '현장작업화’로 추정된다.』고 해양수산부는 밝혔다.

 국과수 관계자들은 수습된 유골과 신발을 수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으로 옮겨 정확한 감식을 할 예정인데 정확한 DNA 감심등의 결과는 2~3주가 소요 될 것으로 보인다눈것.

 해수부는 28일 오후 4시30분께 진도군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오전 11시 25분께 반잠수식선박 갑판(세월호 선수 좌현 근처) 위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4∼18㎝ 크기의 유골 6조각과 신발 등 유류품 일부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해수부 곧이어  해경과 국과수 등에 긴급히 인력파견을 요청하여 진도 서망항에서 오후 7시경  국과수 관계자와 미수습자 가족 6명을 해경경비정에 태우고 세월호 인양 선적 반잠수식 선박에 올라 현장 도착하여 유골을 1차 육안 현장감식결과『28일 오후 8시59분경 국과수 검증결과 동물뼈 7점으로 확인됐고, 신발은 '현장작업화’로 확인됐으나, 세월호 승선자의 것인지, 아니면 인양 작업자의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수부 관계자는 『혼선을 드리고 소동을 벌인데 대해 송구스럽다. 앞으로는 세월호 작업 현장에 해경이 상주하도록 요청에 비슷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공식사과했다.

 해수부는 세월호 화물칸에 동물을 실었다는 내용 보고가 없어, 세월호 주변에서 왜 동물뼈가 발견됐는지에 확인하지 못한 상태이다. 다만 식재료이거나, 화물차에 신고하지 않은 동물이 실렸을 가능성 등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유골수습 현장에 동행했던 미수습자 가족들은 동물뼈라는 소식에 충격과 안도의 한숨을 동시에 내쉬었다.

 세월호 미습자 9명의 가족 들은 세월호에 뚫은 배수구에 설치한 망에 손상이 있어 유해 유실 가능성 우려된다며, 『이번 계기로 미수습자를 먼저 찾아야 한다』고 해수부에 요청했다.

 한편, 세월호 침몰 미수습자는 안산 단원고 학생 조은화 양(2-1반), 허다윤 양(2-2반), 남현철 군(2-6반), 박영인 군(2-6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과 권재근 씨, 권혁규 군, 이영숙 씨 등 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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