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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오는 3일과 4일 저녁 7시 30분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인사동 스캔들’을 무료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인사동 스캔들은 400억 미술 복원 사기극을 다룬 영화.
400년전 사라졌던 한 그림의 복원 프로젝트가 전 국민의 관심 속에 세상에 공개된다.
복원에 성공한다면 한국 최고가로 경매될 것이 틀림없을 조선시대 안견의 ‘벽안도’, 그 그림을 손에 넣은 미술계의 큰 손 갤러리 ‘비문’의 배태진(엄정화) 회장은 신의 손을 가졌다는 복원 전문가 이강준(김래원)을 스카우트하고 400억짜리 벽안도 살리기 작업에 나선다.
그러나 귀신같은 손놀림으로 무엇이든 베껴내는 이강준과 원하는 그림이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손에 넣고 마는 배태진의 마음속에는 서로 다른 속셈이 존재하는데,
이강준과 배태진 그리고 ‘벽안도’를 둘러싼 미술품 암거래상들의 두뇌 싸움이 시작된다.
군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그림 복제와 복원 과정의 사실적 묘사,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군민들의 초여름 무더위를 통쾌하게 날려줄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