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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5월 황금연휴에 경제 활성화로

5월 황금연휴기간 중 지역 경제 파급효과 998억원~1152억원 추정
등록날짜 [ 2017년05월18일 20시55분 ]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7일까지 황금연휴기간 순천만국가정원 등 순천을 방문한 관광객이 59만명이며, 이에 따른 음식점, 숙박업소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했다.

 방문객은 4월 일평균 3만여 명에서 5월 연휴기간 일평균 8만5000여 명으로 2.8배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올해 처음으로 봄꽃과 함께 퍼레이드공연, 마칭밴드 등 정원과 어우러진 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찾았으며, 연휴기간인 6일 20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순천시는 지난 4월 첫주(또는 한달)와 5월 황금연휴기간인 1일부터 7일까지 야시장, 청춘창고, 음식점, 숙박업소 매출액, 투숙률을 조사했다.

 야시장은 매출액이 5월 연휴기간 1730만원으로 4월 첫주와 비교했을 때 102%가 증가했으며, 청춘창고도 1052만원으로 9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호텔, 일반숙박, 민박 60개소의 투숙 현황을 조사한 결과 4월 한달 평균 투숙률이 51%였던 것이 5월 연휴기간 95%로 1.9배에 달한다. 순천만국가정원 등 주요 관광지 숙박업소는 연휴기간 만실로 나타났으며 음식점 또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관내 모범음식점 총 50개소를 조사한 결과 매출 증가율이 200% 증가한 업소도 50개소 중 16개소에 달하며
 권역별로는 원도심 인근 141%, 순천만 인근 180%, 국가정원 인근 90%가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은 힐링 관광지라라는 브랜드에 남도의 대표 맛도 있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도심 경제와 연계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65일이 즐거운 도시로 자연과 생태에 문화와 예술을 가미한 콘텐츠로 올해 관람객 90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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