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고창군 소속 여자 유도부 선수들이 선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임정수(-78kg), 조아라(-52kg) 선수가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는데 임정수 선수는 올해 4월 ‘2017 전국실업유도최강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하게 성적을 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가장 많이 활약한 선수로 올해도 기대한 바와 같이 충분한 기량을 한껏 뽐내고 있으며 조아라 선수는 최근 부상으로 재활치료를 했으나 이번 대회를 통해 부상이 어느 정도 회복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꾸준한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은 현재 홍기문 경기지도자와 선수 6명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고 단체전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어 팀워크가 돋보이는 실업유도팀이다.
홍기문 경기지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에 매진하고, 매 경기 마다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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