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수 체육청소년과장 등 4명이 미국 방문 기념촬영
아시아권 최고의 트라이애슬론 도시 경남 통영시가 2012년 트라이애슬론 세계 선수권대회 유치에 도전한다.
트라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는 수영, 사이클, 마라톤의 3종목을 연이어 겨루는 경기로, 여러 국가도시에서 예선을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왕중왕전경기이다.
이 대회에는 70개국 세계최고 엘리트 남여선수 150명 및 국내외 5,000여명 동호인이 참가하고, 전 세계 150개국에서 TV중계를 실시한다.
통영시에서는『2009 통영 덱스트로 에너지(Dextro Energy)세계챔피언십 시리즈 트라이애슬론대회』를 지난 5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도남관광지와 시내일원에서 성황리에 마쳐 ITU회장 및 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 대회이후 경남도에 세계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하여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최근 경남도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바 있다.
또한 3번째 챔피언십시리즈대회 개최국인 미국 워싱턴에 통영시와 대한연맹.통영연맹 실무 관계자 4명이 지난 6월 말에 직접 방문하여 2012년 세계선수권대회 유치의사를 ITU측에 전달했다.
대회유치를 위한 통영시의 입지 여건은 최적의 지리적 요건과 풍부한 해양스포츠 대회경험(월드컵 5회, 아시아선수권대회 1회, 세계챔피언십시리즈 대회 1회, 각종 해양스포츠 대회 16회 등), 우수한 해양스포츠 시설 확보(주경기장, 요트 슬립웨이, 마린 플로우, 마라톤 코스 등), 트라이애슬론의 메카도시로서의 좋은 평가, 해상외곽 방파제 설치로 한 지역에서 경기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경상남도와 통영시에서는 중앙정부를 방문해 국제행사 승인과 중앙투융자 심사 등 행정 절차를 거친 후 7월중 ITU에 유치신청서(사업계획서)를 제출 할 계획이다.
또, 2012년 개최지를 확정하는 9월에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인 호주 골드코스트에 실무단(경상남도와 통영시, 대한연맹, 통영연맹)을 파견하여 대회 유치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트라이애슬론 대회 중 최고 권위의 세계선수권 대회 개최를 통하여 세계적인 해양스포츠도시로 랜드-마크 됨은 물론 400억여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00억여원의 지역홍보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통영,고성,거제/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