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지역의 청년활동가, 창업자, 기획자 등이 중심이 돼 도시재생사업에서 청년의 역할을 찾아가는 ‘청년+도시재생 포럼’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도시재생 포럼’은 정부 주도 도시재생사업이 부동산과 건설 전문가 위주로 진행돼 지역 역량으로 쌓이지 않는 문제를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 청년일자리․주거․창업․혁신활동 종합해 도시재생에 접목
특히, 전국 최초로 청년 전담부서를 신설한 광주시가 지난 3년 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청년정책의 성과를 집약해 일자리, 창업, 문화, 주거 기능이 결합된 ‘(가칭)청년복합타운’에 대한 지역청년들의 구상이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계획에 담기게 된다.
청년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시도는 이번 포럼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문정은 광주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은 “그동안 도시재생사업에서 청년은 소외돼 왔다”며 “도시재생이 지역의 미래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청년주체의 참여가 최우선 과제다”고 말했다.
김솔 컬처네트워크 이사는 “공동체성이 강한 광주의 특성을 담은 도시재생이 돼야 한다”며 “청년을 통한 사람 재생이 이번 포럼의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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