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재 상명대학교 총학생회 115명이 농촌 일손돕기를 위해 지난 1일부터 9일 간 일정으로 관학교류기관인 경남 고성군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일 고성군에 도착한 학생들은 먼저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생명환경농업에 대한 설명, 총학생회장의 농활 선서, 현장 유의사항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고성읍 외우산,상촌,이곡,면전,독실마을, 마암면 초선,도전,화산마을로 2개팀으로 나뉘어 생명환경농업단지 풀베기, 생명환경농업 원예 분과 및 마을 환경 정비 등 30여 농가의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논매기, 피뽑기 등을 태어나 처음 해보는 학생들은 논에 우렁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고성군의 생태계가 살아 있음을 느낀다며 신기해 하기도 했다.
농촌봉사활동에 참가한 상명대학교 총학생회는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고성군의 농업혁명, 생명환경농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고자 이번 일손돕기에 지원하게 됐으며, 7일 오후에는 마을별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베풀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과 상명대학교와의 인연은 세계적인 산악영웅 엄홍길 상명대 석좌교수의 소개로 시작되어 관학교류 협약에까지 이르게 되었으며 또한, 지난해부터 개최된 공룡나라 거류산 등반대회 시 엄홍길 산행대장과 상명대 학생들이 매년 100여명 이상 방문하고,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기간 중에도 상명대학교 무용단이 엑스포 상설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성,통영,거제/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