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해변축제와 이벤트 풍성
여름과 바다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삼척에서 열린다.
오는 24일 저녁 새천년해안도로 조각공원에서 열리는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의 해변음악회는 더위를 피하러 온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통기타와 색소폰 라이브 연주를 들려준다.
25일(토)에는 어촌의 특성을 잘 살려 성공적인 체험행사로 알려진 제2회 장호어촌체험축제가 근덕면 장호항에서 개막식을 갖고 9일간의 일정을 이어간다.
투명카누타기와 바다래프팅, 배낚시, 고둥잡기 등 어민들의 생활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장호어촌체험축제에는 하루 300명 정도 수용 가능한 체험행사에 이미 상당수의 사람들이 예약을 해놓아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어 29~8월 3일까지 여름바다 작은음악회가 근덕면에 위치한 성북구수련원과 새천년해안도로 조각공원에서 열려 7080 통기타연주회와 시원한 모듬북 공연으로 더위를 잊게 해주는 것.
한편, 삼척해수욕장과 맹방해수욕장에서는 성수기인 30일~다음달 9일(11일간) 기간에 조개잡이 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참여자 가운데 많은 조개를 잡은 이들에게 지역특산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음달 2일에는 황영조 선수의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 제패를 기념해 매년 열리던 황영조비치마라톤 대회가 규모를 늘려 국제대회로 치러지며, 신라장군 이사부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열렸던 이사부 장군 역사문화축전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8월로 자리를 옮겨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