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터에 익명의 독지가 쌀 기탁
울산 동구 일산동주민센터(고경원 동장) ‘행복나눔터’에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시가 50만원 상당의 쌀 10포대를 기탁했다.
지난 6일 오후 5시경 일산동주민센터에 한 쌀 배달원이 쌀 10포대를 가지고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사를 찾아, “일산동에서 자영업을 하시는 어떤 분이 익명으로 쌀을 기탁해 달라고 해 대신 방문했다”며 “다음달부터는 매월 백미 5포대를 일산동주민센터 행복나눔터에 정기기탁한다고 했다”고.
고 동장은 배달원을 통해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숨은 곳에서 이웃의 정을 나누어 주신 독지가에게 감사의 말씀을 대신 전한다”고 하셨다.
동 주민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온정을 기부받는 행복나눔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백미 45포를 기탁받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