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면장 오세윤)은 올해 초부터 밀착형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거동불편민원인 귀가차량 운행서비스』를 연중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

민원인 귀가차량 운행서비스는 고령자가 많고 대중교통이 다양하지 않은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내방하는 민원인 중 거동이 불편하여 귀가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및 장애인분들을 대상으로 마을담당 공무원의 책임 하에 자가 차량 또는 관용 차량을 이용하여 집 앞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리는 서비스로 영광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100원 택시와 더불어 교통약자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차량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업무도 바쁜데 직원들이 자가차량을 이용해 직접 바래다주니 내 자식처럼 친근하게 느껴진다.”라며,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주는 면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오세윤 대마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거동불편민원인 귀가차량 운행서비스 통해 주민의 통행불편을 해소하여 작은 것부터 감동을 주고 다시 찾고 싶은 대마면이 되도록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