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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마량면 서중마을 앞바다에 들어선 ‘바다콘도형낚시터’가 오는 13일 개장.
전형적인 어촌관광체험마을이기도 한 마량면 해상콘도시설들은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원하는 한국어촌어항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1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설치됐다.
서중선착장에서 200m거리에 위치한 바다콘도형낚시터는 마량면 서중마을 지형을 지칭한 장군봉 26㎡(8평), 노루목 20㎡(6평), 자녁 13㎡(4평) 등 3동과 바지낚시터 26㎡(8평) 2동이 사계절 유어장으로 운영된다.
1박 2일 기준 10만에서 18만원까지 다양한 원룸형인 바다콘도형낚시터에는 냉 난방시설과 샤워실, 취사도구 등이 완비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체험객들이 전혀 불편이 없도록 했다.
그 외에도 민박시설 2동과 함께 통발체험과 선상체험, 갯벌체험, 겨울에는 재래식 김 가공체험 등 다양한 어촌체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서중어촌관광체험마을회원 13명은 여름철 휴양지 개장을 앞두고 지난 4일부터 1박 2일 동안 숙식을 하면서 해상콘도 시설 체험과 불편한 사항들을 꼼꼼히 체크했다.
또 회원들은 직접 바다콘도형낚시터와 바지낚시터에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잡히는 돔, 농어, 숭어 등 물고기의 수종과 양을 측정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이곳을 찾는 체험객들의 안전을 위해 호남대 이진형 경영학과장을 초빙하여 다른 시 군의 관광체험마을 운영사항과 안전교육 등의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이번에 문을 열게 되었다.
김성환 어촌계장은 “방학과 휴가를 맞은 체험객들이 바다와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들을 준비했다”며 “이곳에서 모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편 해상시설 이용은 인터넷 강진군 서중마을 사이트(http://seojung.seantour.org)에 접속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