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장휘국 교육감)과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50여 명이 9일(금)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생명사랑 실천과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 사랑의 헌혈운동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의 겨울방학으로 상반기 혈액확보가 어려운 상황에 광주광역시교육청·광주전남지방병무청·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사회복무요원들은 자발적인 혈액 기증으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을 실천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었으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사회복무요원은 헌혈증서, 영화관람권·편의점교환권, 특별휴가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광주광역시교육청 박치홍 총무과장은 “지난 2일 직원들의 헌혈에 이어 9일 사회복무요원들의 헌혈 참여로 작은 나눔으로 큰 사랑을 실천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 사회복무요원이 함께 헌혈문화에 동참하면서 나눔정신을 확산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