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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 ‘서울 풍물시장’
시민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변화된 모습을 직접 살피기 위해 오세훈 서울 시장이 11일 오후에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위로하고 장터를 직접 둘러봤다.
신설동에 새 터를 잡고 개장 1주년을 넘긴 서울 풍물시장은 오랫동안 시민들의 알뜰장터 벼룩시장으로 사랑 받아 온 곳. 지금도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오래된 전통, 희귀물품을 보며 옛 추억을 떠올리곤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시민 풍물장터’
전통 5일장처럼 누구나 물건을 팔 수 있는 기회로 각종 생활용품은 물론, 전통 풍물과 오래된 희귀물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지난 5월 말, 제 1회 시민풍물장터에 참여한 인원은 30개 팀. 오늘 열린 시민장터는 두 번째로 70개 팀이 참여하여,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한, 주한 외국인 및 각국 대사관과 유학생 60개 팀이 참여한 ‘외국인 벼룩시장’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색다른 체험의 장. 세계 각국의 풍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체험 학습장이기도.
이 밖에도 간이무대에서는 매주 토요일에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상인 주말장터와 금주의 희귀상품 판매, 상인 경매 등이 진행된다.
오 시장은 1층의 공예품과 골동품 코너, 2층의 관광기념품과 지역특산품 코너를 둘러본 뒤, “서울풍물시장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문화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다음에는 주말이 아닌 주중에 꼭 한 번 더 들르겠다”는 인사를 남겼다.
다음 시민풍물장터는 9월 26일(토), 10월 31일(토) 예정,
참가를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서울풍물시장 관리사무소(☎6326-3366)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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