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2009년 상반기 해양오염사고 통계 분석 결과 총18건 발생으로 전년도 동기대비 28.6% 증가됐으며, 기름 등 폐기물 유출량은 5,509ℓ로 전년도(08년 상반기 636ℓ)에 비해 대폭 증가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증가요인은 지난 4월 6일 마산 진동면 해상에서 발생한 예인선 은혜호 침수로 벙커-A혼합유 4,966ℓ가 유출됐으며, 어선(55.6%)에 의한 100ℓ이하의 고의, 부주의에 의한 소량 오염사고도 증가했다.
발생원인별로는 해난 7건, 부주의 6건, 고의3건, 파손2건 순으로 나타났고, 물질별로는 벙커유등 지속성기름이 대부분이고 나머지는 경유 및 선저폐수로 고의 및 부주의로 유출되어 지속적인 계도와 계몽홍보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통영해양경찰서에서는 사업장내 작업중 부주의 및 무리한 운항에 따른 해난사고 예방을 위하여 선박, 해양시설 관계자 대상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특히 태풍 및 돌풍 등에 취약한 선박에 대해 집중관리 해 나갈 예정이다. <통영,거제,고성/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