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이훈국)는 15일 지하대회의실에서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 박재희씨를 초빙하여 『손자병법과 21세기 생존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와 구민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방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유명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고 있는 “서구아카데미”는 2007년 1월부터 가정,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매월 셋째주 수요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20일 오한숙희『행복한 가정을 위한 찰떡대화법』, 6월 17일 신달자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강의를 한 바 있고, 오는 8월 19일 엄길청『부자의 자기경영학』, 9월 16일 이미숙『내 몸을 살리는 먹거리 상식』등의 초청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구관계자는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구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좀더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을 초빙하였으면 하는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민이 원하는 전문인 초빙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들을 초빙하여 진행하는 강의인 만큼 구민 개개인의 역량강화 및 개인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