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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수도권 관광도시로 탈바꿈

시 자체 관광팀 신설, 관광자원 본격개발
등록날짜 [ 2009년07월15일 18시12분 ]

 


군포시(노재영시장)는 시 이미지를 높이고 수도권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관광자원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1월에 문화체육과에 관광팀을 신설해 10대 관광자원 개발을 추진중이다.

지난 13일 경기도로부터 수리산이 제3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다른 관광사업들도 가속도를 내고 있다.

노 시장은 “수리산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 등 군포는 수도권에서 반나절 정도 관광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이 된다”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분들이 30분만 이동하면 가족과 함께 쉬면서 즐기고 충전도 해 갈 수 있는 테마가 있는 수도권 관광도시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리산, 경기도제3도립공원 지정

수리산이 경기도제3도립공원으로 지난 13일 확정됐다. 다음달부터 바로 실시설계에 들어가게 되며 116억원을 들여 2010년 상반기부터 2011년말까지 주차장과 화장실, 방문자센터, 등산로 등 이용자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012년부터 104억원을 추가로 투자, 야생화증식원, 산림체험장, 습지체험원, 수생식물관찰로 등 각종 체험시설을 설치, 일반인에게 공개할 방침.

 

수리산은 시와 안양, 안산시를 연결하는 도심속에 위치한 녹색섬으로 주말 기준으로 일일 14,000명, 연간 140명이 이용하는 쉼터다. 철저하게 자연을 보존하는 공원자연보존지구와 공원내 편의시설과 체험시설 등이 들어서는 공원자연 환경지구로 구성된다.


군포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군포역사박물관 건립

지난 89년 시로 승격된지 만 20년이 된 군포에 시의 역사를 발굴, 보존, 관람할 수 있는 공립박물관을 구상중이다. 시는 시민들의 정주의식을 함양하고 문화, 관광도시로의 인프라를 구축해 외부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건립예정지로 금정동 844-1번지 한얼공원 일원을 구상하고 있다. 면적은 5,980㎡,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주요시설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교육관, 관리실등이다 총 137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시는 역사박물관이 들어서게 될 한얼공원의 활용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의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누리천문대도 이전

시는 대야도서관의 누리천문대 이용자가 증가되고 주변의 주택여건 등의 변화로 천체관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누리천문대를 확장,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시도 천문대를 우주선, 또는 UFO 모형 등 시의 특색있는 관측시설로 랜드마크화 하겠다는 구상이다. 종합적으로 우주과학공원 형태로 조성해 교육중심형 문화관광콘텐츠로 관광자원화 하겠다는 구상.
 

천문대는 대야특화개발단지내에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2012년에 착공해 2015년에 완료한다는 구상으로 대야특화발전계획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시 우선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다.


초막골공원 토지보상 막바지

시는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고 도시생활의 질적개선을 위한 환경친화적인 도시공원으로 초막골공원을 계획중이다. 시는 산본동 915번지 환경관리소 주변에 561,500㎡규모로 하천생태원, 잔디광장, 생태연못, 시민헌수의장 등을 구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2년 도시계획시설을 공원시설로 결정하고 2004년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해 GB관리계획 승인 및 재해교통영향평가를 완료하고 현재 토지보상 94%를 완료한 상태다. 시는 보상이 완료된 공원부지에 유채꽃, 양귀비, 메밀 등을 심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12월까지 공원편입부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후 학교용지보상협의가 마무리되면 2010년 7월경 공원조성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야특화개발계획

수리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대야특화발전계획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군포의 녹색 허파,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야미지역은 자연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마땅한 시민휴식 공간이 없는 군포는 대야미특화개발에 따른 자연휴양 관광지로서 새로운 도시이미지를 재정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지 모른다.
 

대야특화계획은 대야동을 숲(Forest)과 호수(Lake)가 있는 전원명품마을(Village)을 의미하는 ‘For La Ville’로 기본 콘셉트를 정했다. 특화사업은 호수지구·공원지구·생태지구·행복지구 등 4개 권역으로 개발되며 모두 24종의 특화시설이 배치된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로 대야미특화계획에 소요되는 비용은 모두 2천64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야특화개발사업과 연계해 반월호수 및 갈치호수 정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호수전망데크, 관찰데크, 산책로포장, 잔디마당조성 등 연말 사업완공을 목표로 마무리작업이 한창이다.

현재 KDI에서 용역중인 김연아빙상경기장과 함께 대야미동 250번지일원의 김연아거리 조성도 추진된다. 김연아거리는 빙상경기장 건립계획이 확정된 후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동상, 김연아선수의 다양한 동작연출, 보도 및 벽면스크린, 사진촬영장 등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계획.
 

시는  사업별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사업의 박차를 가하는 한편 관광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군포시를 향후 수도권 관광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 나갈 것.

노 시장은 “군포는 역사도 짧고 면적도 크지는 않지만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우리지역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개발해 군포다운 관광도시의 청사진을 그려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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