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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칼럼>건강을 위한 쑥뜸이야기 28

무언가 홀린듯 명현반응인지 호전반응인지 모르고 생활하고 있을 것
등록날짜 [ 2018년10월17일 00시17분 ]
아침  9시도 안 되었는데 사거리 신호등에서 스마트 폰 소리를 듣는다. 전화번호와 인적사항이. 뜨는걸 보고 먼저 반갑게 인사했다. 강 00 법무사무실 대표로 광주지방법원 앞의 터줏대감이라 말할 수 있는 소위말해서 법원 통이고 법전문가로 일컫는데 부족함이 없는 강00 법무사였다.


그는 어떤 일이든 맡겨보면 고객차원의 서비스가 눈부시다.
그래서 사람 사는 세상인지라 내가 좋으면 다 좋은 사람들로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 그에게 법무적 판단이 요구되는 일을 소개해 줬고 그에 힘입어 1심판결에 항소해 3천여만원 상당을 낮게 조정판결을 받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 조정에 불복하여 무슨 꼼수인지 모르지만 뜻밖에 이의신청을 하였다.


 굳이 비교하지않더래도 저렴하면서 알차게 맡겼기에 일거양득으로 잘 흘러간 흐름이었던 조정 판결을 뒤집고 엉뚱하게 이의신청서를 내 재판장이 1심대로 6,100만원 선고를 해 버리니 이들은  닭쫒던 개신세가 되었고 그들은 이런 과정을 적반하장격으로 주변에 법무사가 잘못해 소송에서 졌노라고 허무맹랑한 변명을 해대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참 이 세상에는 각가지 인간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낀 적도 있다.


소개한 입장에서 그렇게 무안한 일을 당한 것도 이 법무사를 알고 빚어진 경우로 처음있는 일이었다. 법무사는 항상 얼굴 빚이 어둡고 근심이 가득한 인상이라 만나서 대화하기가 거시기 했다.

그래도 큰 마음먹고 한 번은 약속을. 했는데 한 시간가량 늦게와 법무사가 고객과의 약속시간을 잘 지키지 못함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면서 커피를 들고 있는데 멋쩍은 표정을 지으면서 변명 아닌 변명의 말을 해 왔다.


수년전 뇌출혈로 쓰러져 겨우 살아났으며 지금도 몸이 많이 불편해 항상 한보따리의 약에 의존해 살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늘이 약 타러 가는 날이었고 오늘따라 병원장이 진찰이 늦어져 약을 타오는데까지 시간이 많이 경과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평상시 말투가 뭔가 모르게 어눌하고 약간은 더듬는 것을 느꼈던 기억이 떠올랐다. 더 이상 망설이지도 않고 쑥뜸요법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해 들어갔다.


말이 어눌하다 는 건. 다행히도 좌뇌의 손상일 뿐이라는 생물학적 생각에 더 자신이 있었다.
거침없이 쑥뜸요법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고 강 법무사는 다행히도 절실해서인지. 진지하게 이해하고 동의하며 따라와 줬다. 그날따라 유난히도 더웠던 올해 더위를 식히려는 듯 장대비가 내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각오가 남달랐다. 당장 따라나와 대인동 한약방근처에 차를 주차시키고 몸에 맞는 쑥뜸기구를 함께 찾아 나섰다.


드디어 한 한약방에는 온 갖가지 다양한 쑥뜸기구가 즐비하게 놓여져 있었다. 주인이 다가와 어느 부위에 어떻게 할거냐고 묻고 친절하게 하는 시술방법도 설명해 주길레 맞장구만 쳤다.


다만 거기에 머리에만 해야 할거니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모자를 이용해서 할 수 있는 편리한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비슷하게 설명을 더해 주고 쑥봉도 권해 3~5 만원에 불과한 돈으로 숙뜸 기구와 쑥봉과 라이터까지 구비해 카드를 꺼내 계산을 하고 있었다.


여기에 꼭 지켜야할 약속을 다짐받았다. 한 두 달하고 말것이면 아예 구입하지 말고 그냥나가고 적어도 100일이상 즉 3개월이상 지속적으로 꾸준히 할 것이면 구매해도 좋다라고 엄포를 놓았다.


강법무사는 약속을 지키겠노라고 다짐하듯 말했고 꾸준히 하겠노라고 거듭 약속했으며 그날 저녁 모자를 이용한 쑥뜸하는 모습을 찍어 그에게 카톡으로 보내주기도 했다. 마치 동요 속에 나오는 “나처럼 해봐라! 이렇게~~!!” 하고 말이다.


그로부터 2개월 후 처음으로 그는 명현현상에 대해 머리가 어지럽고 흐릿한 증상이 뭐냐고 물어왔다. 자신있게 호전반응의 시작이라고 말하며 쑥의 기운이 병과의 전쟁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명현현상을 나름 쉽게 설명해 줬다. 그러면서도 네이버나 다음에서 명현현상이라고 검색해 보고 충분히 읽어보면 더 안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후 일주일도 안 되어 오늘 아침에 또 전화를 받은 것이다. 머리가 어지러워 세 개씩 하다가 하나만 불을 붙여하고 있다고 나름 정리된 생각으로 줄여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심리의 말이었다.


그럴 필요가 없음을 설명하고 똑같이 세 개씩해가면서 이겨가야지 빠른 호전반응으로 명현현상이 공기단축이 될것이라고 설명을 더 자세히 해줬다. 나같으면 사무실에서도 죽어라하고 해 대겠다는 무리수까지 띄우면서  딥에 거품물 듯 설명해줬다.


사실 더 추가해 들려준말이 더 기억난다. 80년대중반에 오른쪽머리부분을  교통사고로 인해 7바늘이나 꿰메는 수술을 한적이 있었고 그 후유증으로 인해 이명증을 수 년전부터겪어 오고 있던차에 지난주부턴가 완전히 잡는 계기가 된 사례를 들려주었다.


일상생활을 하다가 다친곳이 뭉치게 되어 아픈 증상이 있는걸 흔히 아시혈자리라고 말한다.
그 아시혈자리가 오른쪽 뒷머리부분인데 그쪽을 집중해 쑥뜸을했더니 귀신같이 이명증이 사라졌다. 그런 사례를 예를 들며 아픈부위중심으로 쑥뜸을 권장했다. 사려깊은 분이라 아주 받아들이는 속내가 사리 깊게느껴왔다.


어떤 친구가 간암으로 세상을 뜬 친구의 발인자리에서 공허하게 되뇌이는 말이 지금도 딪혀지지 않는다. '아지은 젊은놈이 죽을려면 죽을짓만 믿고 따르고 살사람은 사는 방법을 어떻게든 강구해 죽기살기로 따르더라'고....


암튼 다음 주쯤에는 아주 고맙다며 드디어 명현현상이 맑은 날 안개사라지듯 없어졌다는 전화를 받게 될 것이다
.
아니다!! 명현현상이요?? 뭐가 명현현상이죠??하면서 이게 명현반응인지 호전반응인지 모르고 생활하고 있을 것이며 보다 더 적극적으로 호박만했던 얼굴이 조그맣게 주먹만해져 60대 노얼굴치고는 예쁜 얼굴이 되어 있음에 지금 강 법무사는 본인도 놀라고 있었다.

이것이 진정한 쑥뜸의 효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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