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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장마철 농작물관리 나서

등록날짜 [ 2009년07월21일 22시40분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상철)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을 견뎌낸 농축산물의 부실한 관리로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적기에 신속한 대처로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농기센터는 많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피해를 본 논은 식물체에 묻어있는 흙앙금과 오물을 씻어주어 식물체의 광합성 능력을 높여주고 물이 빠진 후 새물을 갈아주어 뿌리의 활력을 높여주고 곧바로 살균제를 처리해 도열병과 흰잎마름병을 방제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한 것.

고추밭 관리는 과습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배수가 잘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조치를 하고 바람에 쓰러진 고추는 일으켜 세워주고 무름병, 역병, 탄저병, 세균성점무늬병등은 미리 예방약을 살포하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제4종 복합비료를 엽면시비 해야 한다.

또한 과수포장은 과실이 커짐에 따라 가지를 받침대로 받쳐 주거나 끈등으로 메달아 낙과를 방지하고 높은 습도로 인해 병원균 포자의 비산량이 많아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이 쉽게 발생하므로 초기에 적용약제를 살포해 줘야 한다고.

축사는 충분히 환기시켜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축사안팎을 철저히 소독하여 병원균을 제거하고, 야생동물이나 출입자등 차단방역을 실시하며 축사내 온도 상승에 따라 선풍기 또는 안개분무 소독시설을 활용해 동물 체온을 적정히 유지시켜 각종 질병으로부터 견딜 수 있게 해야 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제 막 수확기로 접어든 고추나 과수는 지금 어떻게 포장을 관리하느냐에 따라 고품질 우수 농산물이 얼마큼 생산 되는가가 결정되기 때문에 좀 더 신경을 써서 농작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줘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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