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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 신도마을이 지난 2006년부터 해외연수생 및 외국방문객 1,200여명이 방문하여 세계적인 새마을의 성지로 부각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새마을운동이 전 세계에 전파되면서 이를 배우기 위해 우리나라에 찾아온 해외 연수생들이 새마을 발상지인 청도 신도마을을 찾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청도군에서는 이들 방문객을 위해 지난 4월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개관하여 새마을운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자료실, 전시실, 시청각 교육실 등을 갖추고 이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에는 지난 3개월간 몽골, 아프리카 등 외국인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국내 관람객 3,000여명이 다녀가 새마을의 새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외국인들이 신도 마을을 찾는 것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가에서 근면, 자조, 협동의 우수한 새마을 정신을 직접 보고 배워 고국에 전파하기 위해서이다.
지난 1일 신도마을을 다녀간 콩고 주택개발부 사무총장 비서 칼론다(54세)는 “평소 한국 새마을에 관심이 많았으나 이렇게 새마을이 태동한 신도마을을 견학한 것이 너무나 감명 깊었다”면서 “콩고에도 한국새마을이 전파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새마을운동발상지의 위상을 정립하고 세계화를 위해 2016년까지 140억원을 투자하여 신도마을 종합개발계획사업과 농촌테마파크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