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27일 민주평화통일 통영시협의회 자문위원 37명 및 청년통일무지개 회원 30명을 초청해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회장 김광호) 청년통일무지개 회원 발대식 행사를 겸해 이뤄 졌으며, 통영해경은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자문위원 및 회원들에게 해양경찰 업무 이해를 돕기 위해 해상치안상황 브리핑과 경비함정을 공개하고, 전용부두에서 비진도 앞 해상까지 함정승선 체험도 함께 했다.
청년통일무지개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김광호 회장은“이념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러 많은 고민과 체제 수호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이며, 헌법정신을 구현하고 통일 역량을 확립해 나가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통영해경은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 기관, 단체, 협회 및 학생들을 초청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와 상호협력 증진 및 유대강화에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영,거제,고성/김청규 기자>
김광호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장
사회를 보고 있는 남영휘 청년분과위원장
정창복 통영해경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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