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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영웅 황영조 선수의 바르셀로나 올림픽 제패 17주년을 기념하는 2009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 대회가 오는 1일과 2일(일) 삼척에서 개최된다.
본대회가 개최되기 하루 전인 1일에는 마라톤 선수들만이 참가하는 엘리트 부문 경기가 열린다. 오전 8시 30분 근덕면 초곡리 황영조 기념공원을 출발한 선수들은 근덕면사무소에서 반환해 다시 황영조 기념공원으로 돌아오는 하프코스를 달린다.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여 명이 참가하는 2일 마스터즈 경기는 5㎞, 10㎞, 하프(21.0975km), 풀(45.195㎞)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 대회코스
♠ 5㎞, 10㎞ : 왕복코스
엑스포 광장(출발) → 삼척의료원 → 오십천교 → 삼척역(5㎞ 반환지점) → 오분 교차로 → 한치터널 입구(10㎞ 반환지점)
♠ Half : 왕복코스
엑스포 광장(출발) → 삼척의료원 → 오십천교 → 삼척역 → 오분 교차로 → 한치터널 입구 → 근덕 교차로 → 동막 교차로(하프 반환지점)
♠ Full : 왕복코스
엑스포 광장(출발) → 삼척의료원 → 오십천교 → 삼척역 → 오분 교차로 → 한치터널 입구 → 근덕 교차로 → 동막 교차로 → 궁촌 교차로 → 황영조 기념공원(풀코스 반환지점)
이번 대회에는 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쿠로베시에서 선수와 보호자 10명이 방문하고, 국내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성북구와 이천시, 구리시에서도 1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
참가자들은 대회가 시작되기 1시간 전인 7시 30분까지 출발장소에 집결해야 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코스에 따라 마라톤화와 시계, 완주메달 등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황영조 마라톤 대회는 근덕면 출신 황영조 선수의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제패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93년부터 삼척 비치마라톤대회로 개최되어 오다 올해부터 국제대회로 승격되어 마라톤 풀코스 공인을 받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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